[천지일보 예천=장덕수 기자] 예천군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군민이 원하는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관련 추진시책을 내 놓았다.먼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군청 민원실 내에 배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7대에 대해 신용카드 리더기를 설치해 현금 이외 신용·체크카드, 모바일 등 수수료 결제 방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.더불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실 직원을 비롯한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전문강사를 초빙한 친절교육 실
‘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’ 제공[천지일보 아산=박주환 기자] 충남 아산시(시장 오세현)가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‘숨어있는 조상 땅 무료 찾기 서비스’ 수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.17일 아산시에 따르면 2015년 648필지(88만 4612.10㎡), 2016년 2158필지(214만 7724.40㎡), 2017년도에는 2811필지(267만 9879.20㎡)를 찾아 면적을 기준으로 2016년도에 전년대비 8%, 2017년도에는 19.9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올해도 9월까지 조상 땅을 찾아달라는 민원 1
[천지일보 군산=김도은 기자] 전북 군산시가 사망자의 재산을 통합으로 조회할 수 있는 ‘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’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.‘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’는 사망신고 시 전국 시·구, 읍면동에서 금융거래, 토지, 자동차, 국세·지방세, 국민·공무원·사립학교교직원·군인연금 등 재산을 한 번에 조회·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.신청자격은 제1·2·3순위 상속인, 대습상속인 순이며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.자동차·건축물정보는 접수 당일, 지방세·토지정보는 신청 후 7일 이내, 국세·금융·국민연금
국토정보시스템 활용… 지난해 466명, 올해만 401명에 정보제공[천지일보 정읍=김도은 기자] 정읍시(시장 김생기)가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불의의 사고나 재산관리 소홀로 자손들이 알지 못하는 조상 명의의 토지 소재지를 찾아주고 있다고 밝혔다.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민선 6기 주요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모두 1179명이 신청해 466명(180만9809㎡)에게, 올해는 지난달 30일 기준 980명의 신청자 중 401명(213만2626㎡)에게 정보를 제공했다.이와 함께 조상 땅 외 본인 명의의 토지 현황을 알
매 분기마다 시행[천지일보 담양=김태건 기자] 전남 담양군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애로·건의사항을 해결하고자 매년 운영 중인 ‘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’이 매분기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.담양군은 지난 21일 월산면 월계리 복정마을회관을 찾아 2017년도 2분기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. 이 자리에서 일반민원, 법률, 건축, 지적, 고충·생활민원, 농촌개발, 보건, 세무, 지적측량, 농업상담 등 10개 분야에 대한 종합 상담이 진행됐다.특히 이번 이동민원실에서는 마을세무사 제도에 따른 ‘찾아가
[천지일보=이승연 기자]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임원들에게 금융소비자 권익 침해 사안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. 16일 진 원장은 금감원 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당부했다. 그는 “금융회사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금감원이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내야 할 가치이자 소명”이라며 “금융회사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되 금융시장의 안정을 저해하거나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”고 강조했다.앞서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진 원장은
[천지일보 수원=배성주 기자] 수원시 장안구(구청장 이상윤)는 지난 23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응대 실천을 위한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.이번 교육은 주민등록·인감제도 및 가족관계등록 업무에 대한 현장중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오는 30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에 따른 ‘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’에 대한 제도 설명을 통해 더 나은 고품격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.이날 참석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그동안 민원 접점에서 느낀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친절에 대한 인식을 새롭